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오와급 전함 (문단 편집) == 다양한 포탄 == 일본에서 [[3식탄]]으로 주포로 대공사격을 하려 했듯이 미국도 대공 사격용 포탄을 개발하려 한 적이 있다.[* 기존의 일반 고폭탄도 시한 신관을 맞추면 당연히 대공사격을 할 수는 있지만 말 그대로 할 수는 있다 수준이지 적기의 격추를 기대하면 안된다.] 물론 미국답게 최첨단 [[VT신관]] 탑재 확산탄을 이용했다. 그러나 주포로 VT신관이 담긴 포탄을 쏴서 대공사격을 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여겨져 취소되었다. 베트남전 기간에 포격 지원에 나선 뉴저지에 사용하기 위해 LRBA라는 프로그램에서 파생된 포탄을 사격 실험했다. [[M65|280mm 핵 견인포]] 프로그램에서 남은 수만발의 일반 포탄이 있어서 이를 재활용해서 1968~1969년 경 제작해 실험했는데, '''76,670 m'''[* 76.67km]의 거리까지 338kg[* 208kg이라는 자료도 존재한다.]짜리 포탄을 1387 m/s의 속도로 날려보냈다. 다만 여기의 기록은 HARP라는 16인치 50 구경장 포신 2개를 이어붙인 포를 이용했다. 그래도 이 물건은 65인치 길이로 아이오와급의 포탄 장전 설비에 들어가서 실제 사격에도 상당한 사거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뉴저지의 퇴역으로 개발이 취소되었다. 이 외에도 사거리 185km에 탄두 무게 680kg인 로켓 보조 추진탄, 사거리 514km에 탄두 무게 240kg인 "high mass fraction rocket assisted spin stabilized projectile"이라는 이름을 가진 포탄도 개발되었다. 전자는 기존 장전 시스템에서 길이가 20인치 초과했고 후자는 14인치 초과해서 실제 사용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이쪽은 전체 길이를 67인치로 줄여도 370km 정도의 사거리는 확보 가능하다고 여겨졌다.[* [[https://www.defenseindustrydaily.com/files/2007-05_JFSC_Thesis_NFS_and_DDG-1000.pdf]] 53p] 이후 재취역을 한 이후 HE-ER Mark 148이라는 포탄이 개발된 적 있다. 1980년대에 아이오와급이 재취역하면서 개발되었는데 다시 퇴역해버리면서 1991년 취소되었다. 일종의 [[분리철갑탄]]으로, 탄자는 13인치 구경에 500kg으로 상당히 가벼웠다. 하지만 이 포탄의 의의는 바로 사거리에 있는데, 초당 1097m의 속도로 날아가서 64km를 넘기는 거리까지 공격할 수 있었다. 어찌보면 2차대전 중의 SHS와 완전히 반대되는 포탄이다. 하지만 이 포탄이 개발된 때는 이미 전함급 장갑을 두른 함선은 남지 않았기 때문에 쓸데없이 관통력을 늘린 포탄은 필요가 없었다. 구경을 11인치로 더 줄이고 로켓 추진 보조를 달아놓은 포탄을 [[DARPA]]에서 만드려 한 적도 있다. 사거리는 약 185km로 계획되었다. 숫자가 뭔가 애매한 건 미터법 환산 때문. 해리로는 정확히 100해리로 떨어진다. 이후 2003년 아이오와가 이미 퇴역한 이후 포탄 관련 연구 경험이 있는 한 물리학자가 [[스크램 제트]]를 이용한 16인치 '''740km''' 사거리 포탄도 제안했다.[* 현재 미 해군에서 개발중인 [[레일건]]보다도 더 멀리 날아간다. 만일 이 포탄이 실전 배치되었을 경우 관측 자산만 있다면 전함이 항공모함을 상대할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포탄을 쏘면 목표지점에 9 분 후에야 떨어질 정도로 초장거리 사격이 가능한 포탄이었다. 당연히 해군에선 이미 퇴역한 아이오와급을 [[노인학대|살릴 생각]]은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오와급은 그 당시 함령이 이미 60년을 바라보고 있었으며[* 주력 이지스함인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타이콘데로가급]]도 30년 정도만 굴리고 퇴역한다.] 그정도 기술을 들인 포탄만 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이것으로 초장거리 사격을 하기 위해서 아이오와급의 [[사통장치]]를 뜯어 고쳐야 하니 총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상승하는 데다가 이 포탄에 의해 항공모함급 전략자산이 된 아이오와급 전함을 저지하려 새로운 [[건함 경쟁]]을 초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니. 현재 5인치포와 155mm 포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려 한다고 한다.[* [[https://www.defenseindustrydaily.com/files/2007-05_JFSC_Thesis_NFS_and_DDG-1000.pdf]] 55p] 위의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추정 가능한, 155mm 및 175mm 기반 극초음속 포탄의 실사격도 진행되었다. 특히 175mm 자주포의 경우는, 해당 탄종의 사격시 반동이 강할 것으로 예상 가능한 만큼 애초부터 [[M110]]의 8인치포 반동도 버티는 [[M107]] 175mm 중자주포를 가져다가 테스트용 플랫폼으로 삼아 쏴본듯 하다. 그리고 그것은 맞아떨어져서, 웬만한 8인치포 못지 않은 무시무시한 반동에 [[M109A6 팔라딘]]의 경우 포탑 후부가 일시적으로 처지고, [[2S25 스프루트-SD|2S25]] 스프루트의 기동간 사격이 생각날 만큼 엄청나게 출렁이는 것을 아래 영상에서도 볼수있다. [youtube(4rEZ16gfZp8)] Mark 144 대인포탄도 만들어졌다. [[집속탄]]의 일종으로 M43A1 자탄 400발을 탑재한 포탄도 개발되었었다. 그리고 Mark 146이라는 666발의 M42/M46/M77 자탄을 넣은 포탄도 개발하다가 취소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